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EZDS는 1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인증진단 모듈 및 소프트웨어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전기차 진단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진단기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진단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취득만으로도 자동차관련 경력 2년을 인정하는 내용의 국토교통부 개정령이 국무총리실, 법제처를 거쳐 3월 10일 공포·시행 되었다고 말했다.

중고차 판매시 필수절차인 성능상태점검은 지금까지 자동차 정비기능사 3년 이상 경력인 경우에 가능했다. 그러나, 3월 10일부터는 자동차정비기능사를 가진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자동차 정비, 검사, 성능점검 등 경력이 1년 이상되면 성능점검기록부 발급이 가능하도록 관련법령이 개정된 것이다.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이 있다면 성능점검은 물론 가격조사산정도 가능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 역할이 더욱 확대된 것이다. 즉, 이번 개정조치는 자동차업무 경력 2년을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만으로도 인정되는 셈이다.

협회 관계자는“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만으로도 성능점검 경력 2년이 인정되는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신규 일자리가 창출과 자동차진단평가사 역할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성능점검 2년 경력인정 시행은 지난해 8월에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동차관리업 분야 규제혁신 등 2분기 우수사례 5건에 포함된 바 있다.

전국리더 위촉 및 지부장선정 면담 가져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5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여의도 소재)에서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비전 설명회와 지역 지부장 선정을 위한 면담을 함께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1월 12일 부터 2월 20일까지 응모한 자동차진단평가사회 지부장 지원자 대부분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고 했다.

행사 첫 순서로 정욱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과거, 현재를 재조명하는 한편, 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회가 사회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빈으로 참석한 대림대 자동학과 김필수 교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현재 자동차시장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교체되어 가는 과정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차량진단과 동시에 가격조사산정 자격까지 가능해 미래형 일자리 적합업종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동차진단평가사 미래 비전설명회 및 전국 리더 위촉장 수여식을 마치고, 지역지부장 선정을 위한 면담을 끝으로 행사를 마감하였다.

한편, 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회 지부장 선정은 이날 면담결과를 반영하여 3월 중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 중고차 성능기록부에 적용될 가격조사산정기준서 확정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25일 협회에서 2022년 가격조사산정기준위원회를 구성하고, 2분기 가격조사산정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1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가격조사산정기준위원회 구성에는 나이스 알앤씨 대표를 역임한 이상호 대표가 맡았고, 부위원장 및 위원에는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김길겸 교수, 중고차 매매 중견기업인 오토플러스 주경이 이사, AJ셀카 이승범 상무, 헤이맨 조태신 대표, SK렌터카 최범락 부장, 나이스D&R 김영중 실장 등 가격조사산정기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원 외부인사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조사산정기준서는 분기별로 매년 4회 협회에서 제작하여 배포되는데, 이 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가격조사산정 전산시스템에 적용될 기준서를 검토확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협회에서는 기준서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통계 및 자동차매매유통 외부전문가를 위촉하여 차종별, 옵션 등 가장 최근 데이터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타당성 검토를 하고, 확정된 결과는 성능점검장의 가격조사산정 전산시스템에 적용되어 중고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에 반영된다.

이상호 위원장은 “투명한 자동차 유통구조 문화조성을 위해서 자동차전문가를 모시고, 장시간에 걸쳐 2분기 가격조사산정기준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확정했다”라고 했고,“이를 통해 소비자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당차량의 가격과 성능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가격조사산정제도의 필요성을 밝혔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1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남부지부와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취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정욱 회장, 경기남부지부 전병선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동차매매종사원의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 취득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협약의 세부내용에는 ▲협회는 매매종사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가과정을 운영하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지부는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을 취득한 매매종사원이 자동차를 판매하게 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선진화된 중고차 유통문화 조성에 상호협력하자는 내용이다.

정욱 회장은“현재 2천여명 매매종사원들이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를 취득하였고, 오늘 양단체간 협약은 소비자 신뢰확보에 대한 매매업계의 의지라고 보며, 자동차 유통문화가 투명해지고 선진화되어 가는 과정에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다.”고 말했다.

전병선 지부장은 "최근 대기업 진출 이슈 등 매매업계에서도 자동차 거래에 있어 소비자 불신 해소에 대한 내부자성론이 있어 왔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오늘 협약에 임하게 되었다”라고 했고,“이번 기회를 통해 매매종사원들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매매업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인천M파크매매조합, AJ셀카, 오토플러스, 경기도매매조합 시흥시지부 등 자동차매매종사원을 대상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 및 자격취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께 알려드립니다]

2022년 호랑이해 임인년을 맞이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자동차진단평가사회 지역지부장 모집

협회에서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일자리 창출 및 권익향상을 위해 “자동차진단평가사회”를 빠른 시일내에 출범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할 각 지역의 지부장을 공개모집 하고자 합니다. 모집기한은 1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접수 및 서류제출에 관한 사항은 첨부의 이미지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성능점검 책임보험 연장보증서비스 실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18일 메리츠화재 강남사옥에서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신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메리츠화재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차 성능점검자 책임보험의 시스템 제휴 및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책임보험 연장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 시행하게 될 보증연장서비스는 성능점검의 보증기간 연장과 주행거리 확대하여 소비자의 선택을 더욱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30일 또는 2천km까지였던 기존 의무보험에서 최대 360일 또는 2만km까지 보장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90일 또는 5천km, 180일 또는 1만km, 360일 또는 2만km까지 기간 또는 거리로 선택할 수 있게 확대해 의무보험 기간 30일 또는 2천km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보증연장서비스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의 모든 성능점점자가 가입되어 있어 협회 소속 성능점검장에서 중고차 검사를 시행한 소비자는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자동차 거래문화를 조성하고, 성능점검에 대한 폭 넓은 보장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정욱 회장)는 지난 20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기술수준 향상 및 객관적인 진단평가능력 확보 유지, 자동차진단평가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자동차 분야의 역사있는 큰 행사 중 하나이다.

대회가 자동차인의 축제인만큼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위원장을 비롯한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 조응천 국회의원, 야당 수석대변인 이양수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국회의원 등 여야 가릴 것 없이 정치권에서도 영상축사를 통해 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26명이 국토교통부장관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국토교통위원장상, 국회의원상, 국제올림픽한국위원회장상, 한국폴리텍대학장상, 협회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회 수상자로는 일반부 부문의 금상 표석, 은상 황준호, 동상 양은일, 학생부 부문에서는 금상 장연욱, 은상 조현수, 동상 고태석 등 6명이 받았다.

자동차진단평가사 발굴과 양성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상에는 국토교통위원장상 김상민과 박주진, 이양수 국회의원상 김길겸, 황용선, 김형근, 김정남이며, 김희국 국회의원상 고훈국과 송락현, 문진석 국회의원상 김성룡, 김경태, 한성수 등 총 11명이다.

단체상에는 대덕대학교, 서영대학교, 서정대학교에서 수상했고, 비경쟁 부문의 특별상에는 시니어 부문의 신재섭, 주니어 부문의 천경식이 받았고, 비경쟁 부문의 장려상은 임형택, 김세연이 각각 수상하였다.

최고 영예인 국토부장관 및 고용부장관상인 대상은 일반부 부문에서 ㈜모터원의 김성겸 진단평가사가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학생부 부문에서는 서영대학교의 홍종혁 대학생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회장을 맡은 정욱 회장은 “자동차시장이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로 대체되는 시대가 도래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도 이에 걸맞는 진단기술을 습득하여 가치평가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시점에 협회장으로서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가 배출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정욱 회장)은 1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매매종사원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 취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정욱 회장,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시흥시지부 채희철 지부장, 관계자가 참석하여 건전한 중고차 유통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자동차매매종사원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 취득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협회는 자동차매매종사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가과정을 운영하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 지부는 자동차진단평가사자격을 취득한 매매종사원을 우대하여 자동차 전문가가 자동차를 판매하게 함으로써 매매종사원의 경쟁력을 신장시켜 투명하고 안전한 중고차 유통문화 조성에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정욱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 매매종사자들이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중고차 거래시 소비자에게 한차원 높은 신뢰를 확보하는 한편 그 진단평가사 자격자로서 책임감이 있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채희철 지부장은 "중고차시장에 대기업 진출로 매매업계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데 매매종사원이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을 취득한다면 전문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갖게 됨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을 얻어 자동차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협회와 시흥시지부는 협약에 따라 11월 중 자동차매매종사원을 대상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한 전문가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8일 SK렌터카와 협업하여 SK렌터카를 인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장보증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11월 8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개념의 연장보증서비스 상품(이하 상품)은 SK렌터카의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가 6개월 또는 12개월 기간 중 선택한 기간내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증 수리를 제공받는 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는 차량 구매전 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가 출장진단을 하여 차량에 대한 정확한 상태를 소비자에게 알려준다고 밝혔다. 또한, A/S연장보증서비스를 협회와 연계된 250개 정비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타업체의 보증서비스 상품은 자사에서 보증을 부담하고 있으나, 이번 협회의 상품은 한화손해보험·SK텔레콤·현대자동차 등이 함께 설립한 국내1호 디지털 보험사 캐롯손해보험에서 책임지고 있어 상품의 안정성까지 확보되었다고 했다.

협회 관계자는“개인장기렌터카 이용고객이 렌탈기간 종료시점에서 해당 차량을 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가 진단하고, A/S연장보증서비스 제공한다는 것은 중고차 거래에 있어 소비자 보호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시도라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향후 협회에서는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에 부응할 수 있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진단기술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교육을 습득하게 하여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시행기관인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2일 협회 이사회에서 의결한‘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회’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공인자동차평가사회는 비공인자격을 포함한 2만여명의 자동차진단평가사 권익보호와 일자리 창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초대회장은 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이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욱 회장이 만장일치 추대로 선임되었다고 했다.

협회 정욱 회장의 자동차평가사회 회장직 수락인사말에서는“공인자동차평가사회가 전국 2만여명에 달하는 자동차진단평가사들의 권익을 보호함은 물론 각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등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상민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집행위원장은“새로이 출범되는 자동차평가사회를 통해 실무교육을 시행하여 업무숙련도를 높이고, 정확한 차량진단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진단평가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적용해 중고차의 정확한 가격을 산정하며, 성능상태점검 및 수출 중고차의 차량상태 인증 능력까지 겸비한 자동차전문가로 2010년 국토교통부에서 공인한 자격증이다.

자동차진단평가사 일자리 정보 추가 및 e-러닝시스템 오픈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20일(수) 협회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알림과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 및 양성을 위한 교육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에는 과거와는 달리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검정부분과 협회의 소식을 알리는 페이지를 전면부에 배치하여 수험생에 대한 편의성 및 협회의 활동 소식을 알릴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자동차진단평가사 일자리마당을 오픈하여 배출된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적재적소에 채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비대면 시대에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부분을 효율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독자적인 온라인 e-러닝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수교육 및 일반교육을 실시한다.

추가적으로 소비자가 허위 미끼 상품에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성능점검이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조회 페이지를 홈페이지에 반영하였다고 하였다.

협회 관계자는“홈페이지 개편을 통하여 협회가 움직이는 생생한 소식을 전할수 있게 되었다”라고 했고,“협회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진행 중인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오는 11월 20일(토)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제15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15번째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기술력 증진 및 진흥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나, 지난 해는 부득이하게 코로나 사태로 개최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회 개최의 걸림돌이였던 코로나 감염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세워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하에 실시하게 되었다.

대회의 접수기간은 10월 19일(화)부터 11월 5일(금)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인원은 만 25세 이상의 일반부 35명, 자동차학과 관련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부 35명 총 7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참가자격은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취득자이거나, 필기시험 합격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국토부장관상, 고용노동부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상,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상 등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주최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맡았으며, 기능경진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후원에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폴리텍대학(화성캠퍼스), 메리츠화재(주), 한국자동차진단평가(주), ㈜케이에이에스, ㈜한독자동차, ㈜씨피트러스트, 한국자동차진단(주), ㈜골든벨, 엔카닷컴(주) 등이 함께 한다.

보험사 직영 ‘콜센터’ 효과 톡톡…3개월여만에 손해율 30% 줄여​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전용 보험사 콜센터가 시장에서 순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과잉 정비 건수가 줄어들면서 종전보다 약 30% 정도 손해율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8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이하 협회) 및 메리츠화재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6월 메리츠화재와 함께 보험료를 선불제로 전환하고, 메리츠화재가 직접 콜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책임보험제도 개선에 합의했다.

협회는 이 개선안을 토대로 지난 3개월 동안 현장에 적용해 본 결과 작년 대비 손해율이 29.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 메리츠화재 한 관계자는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손해율이 감소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소비자 보호라는 책임보험제도 도입 기본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사고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산 고도화, 보험사 지정 정비망 운영 등을 통해 이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이 도입된 것은 지난 2019년 6월부터다. 중고차 매매 시 발급된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달라 손해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한 것이다.

하지만 책임보험제도가 지금까지 시장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내부 구조가 취약하기 때문이다.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계약자는 성능·상태점검자다. 그런데 보험료는 소비자 몫이다. 책임보험의 손해율이 높아질수록 보험료가 올라가면서,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구조다.

더욱이 책임보험의 계약자인 성능·상태점검자가 직접 콜센터 등 보험관리·운영업자로 선임된다거나, 성능·상태점검자가 지정한 곳에서 보험관리 대행 업무가 비일비재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보험금에 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을 보험료에 합산 청구 △계약자가 직접 운영하는 정비업소에 물량을 몰아주는 행위 △보험금 과다 청구 사례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손해율이 급증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현재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시장의 약 70%가 콜센터 등 보험관리·운영업무를 계약자나 계약자가 지정한 곳에서 운영 중이다. 더욱이 책임보험료 후불 징수제도를 유지하고 있어 각종 위험과 사고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실제로 상당수 성능·상태점검 사업자의 경우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책임보험료와 점검수수료까지 합쳐 평균 5~10억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선불 정산제도 도입, 보험관리·운영업무의 보험사 이관 등여러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해 손해율을 줄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성능·상태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자정 노력을 통해 부실한 성능·상태점검자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보험료 인상과 횡령 문제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금융당국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2일(토) 제27회 국가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필기시험을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광주, 충남, 울산, 대구 등 전국 1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하였다.

제27회 자동차진단평가사 필기시험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제26회 필기시험과는 다르게 기존의 광역 거점별 8곳 고사장에서 신설고사장 6곳을 추가하여 전국 15개 고사장으로 확대 실시하였다.

이러한, 고사장 확대 배경에는 자동차진단평가사 수험생의 지리적 접근성 및 편의성을 위한 협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협회에서는 이를 위해 올초부터 협회와 학교간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왔었다.

협회 김상민 검정집행위원장은“올해 초부터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해 전국의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해왔다. 이런 추진과정 중 수험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설고사장 확보하였고, 이번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라고 했다.

한편, 협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 서정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전국 20여개 대학 및 직업전문학교와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9일 영등포구 소재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를 방문하여 중고차의 투명한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 날 양 단체장의 만남은 국내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이 기정사실화되는 시점에서 중고차 판매시 발생되는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매매연합회 임영빈 회장은“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책임보험 이외의 보증기간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성능점검 또한 좀 더 엄격하게 하여 소비자가 성능점검기록부를 믿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은“성능점검이 올바르게 정착하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강화된 성능점검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매매연합회 차원에서도 객관적인 성능점검을 위해 협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향후, 협회와 연합회는 중고차 성능점검에 대한 보증제도 개선 및 객관적 시행 강화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8일 제주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협회 임직원이 참석하여 성능점검업체인 EVLAB과 전기자동차 성능·상태점검에 대한 개선방안과 고전압 계통 및 배터리에 대한 진단 방법 등에 대하여 현장 실사를 함께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3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진단기 개발업체인 ㈜이지디에스(대표 최한호)와 전기차 진단 스캐너 공동개발 및 내연기관 스캐너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회 정욱 회장, 이지디에스 최한호 대표 및 김호일 상무, 전기차 전문가인 최인호 교수, 협회 및 이지디에스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맺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였다.

협약서에는 △전기차 진단을 위한 범용 진단프로그램 개발 △내연기관 진단스캐너 프로그램의 고도화 △개발된 진단기의 국내 자동차 검사장에 공급 지원 및 홍보 △'자동차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에 따른 관계법령 정보 수집 및 협력 △자동차 진단 관련 정보 공유 및 제공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협회는 전기차 성능상태점검 실증을 통한 세부기준 마련 및 제도보완을 위한 '전기차 성능·상태점검 시연회'를 실시하였고, 전기차에 대한 정확한 진단 제고를 위하여 협회가 직접 나서서 진단장비 개발업체와 전기차 진단 장비를 공동개발 을 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사용자의 복잡한 스캐너 사용법을 간소화하고, 전기차에 최적화된 진단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소비자의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로 하였다.

협회 정태영 본부장은 “앞으로 개발될 스캐너의 신속·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기차 진단 기준이 새롭게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스캐너가 개발이 완료되어 자동차 진단시장에 적용된다면 전기차 진단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한호 대표는“전기차 스캐너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토부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발될 것”이며,“협회의 협력으로 안전 실증화를 통해 검사 표준장비에 등재토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12일 국토부 발표한 「자동차관리 관련 업종의 진입규제」사례에서 자동차진단평가사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가격조사 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중고차 판매시 매매업자가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는 중고차성능기록부 발급업무는 자동차정비검사기능사 자격자가 성능점검 업무를 3년 이상 할 경우에 가능했다. 이와 함께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이 있다면 성능점검 차량에 대한 가격산정도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올해 10월부터는 정비검사기능사를 가진 진단평가사도 성능점검 경력이 1년 이상이 되면 성능점검기록부 발급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 같은 개정조치는 사실상 성능점검 업무경력 2년을 인정해 준 셈이다.

협회 관계자는“국토부의 이번 개정조치로 자동차진단평가사 관련 새로운 일자리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고,“이에 따라 가격조사 산정제도가 활성화되면 더욱 투명한 중고차 유통문화가 조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검토결과에 따르면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자는 성능‧상태점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충분한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시한 바 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7월 협회에서 성능점검 관련 제도개선 및 자동차진단평가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국토교통부 담당 과장과 관련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정책보좌관이 각각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협회 정욱 회장과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과장과 담당사무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다른 날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정책보좌관이 방문하여 성능·상태점검 관련 제도개선 및 자동차진단평가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자동차진단평가사 김상민 검정위원장은“협회에서 배출된 2만여명의 자동차진단평가사와 관련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격조사산정제도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였고,“건의드린 내용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정사항으로 객관적으로 살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에도 자동차진단평가사 활성화, 중고차 성능점검책임보험에 대한 제도개선 등 성능점검업계 의견청취를 위해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과장이 협회를 방문한 바 있다.